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 (2023년 6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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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한국은행 기준금리 발표일 (2023년 6월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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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거래의 유무와 상관없이 우리 삶에서 기준금리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은행 대출을 할때도. 또는 예,적금을 할때도 말이죠. 
금리가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상당합니다.

 

기준금리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한국은행이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7일물 RP(repurchase agreements: 환매조건부채권)를 매매하거나 대기성 여수신을 제공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입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통화정책의 핵심적인 수단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시중의 자금 조달 비용이 증가하여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기준금리를 인하하면 시중의 자금 조달 비용이 감소하여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기준금리는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결정합니다.
금융통화위원회는 한국은행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포함하여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됩니다.
한국은행 총재가 위원장을 맡아 회의를 주재합니다. 
 

출처 : KBS 원주

 

2023년 기준금리 발표일 

 
기준금리는 연8회 발표를 하게 됩니다. 
 
1월 13일  / 2월 23일 / 4월 11일 / 5월 25일  ===>> 올해 4번에 걸쳐 이미 발표를 했습니다. 
 
계속해서 동결을 유지한 결과 현재금리는 3.50% 을 유지 하고 있습니다. 
 
이제 올해 남은 금리발표는 4번입니다. 
 

7월 13일 / 8월 24일 / 10월 19일 / 11월 30일  

 

7월13일 만장일치 금리동결
3.50%



 
참고로 미국은 6주 간격으로 우리와 동일하게 연8회 발표 합니다. 
 

6월 14일 /  7월 26일 / 9월 20일 / 11월 1일 / 12월 15일
 
 

2023년 하반기 한국은행 금리예상

 
6월 14일 미국의 금리발표를 앞두고 있는 현 시점에 한국과 미국의 금리차이는 1.75% 차이로 역대 최대 입니다.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이가 불러올 경제침체, 자본 유출 등의 문제점을 감수하면서도
한국은행은 금리를 좀처럼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물가상승을 감안하여 금리를 조정하는 것인데, 3.50%의 금리로도 어느정도 안정화 되고 있다고 보는 것이죠. 
 
서민의 체감물가는 최고를 기록하고 있지만, 한은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금리를 올리면, 경기가 침체 될 것이고, 국민의 이자부담이 커지는 상황이 발생하니
한국은행도 쉽사리 금리를 올리지는 못하는 것이죠.
 
6월 예정된 미국의 금리발표는 많은 전문가가 동결 또는 0.25% 인상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한국은? 아마 특별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한 동결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이전 "하반기 금리예상" 포스팅에서 썼듯이 
 
한국은행은 아마도 9월, 11월 금리 발표일쯤 되면 금리 인하를 고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머니머니 해도 제일 똑똑한 것은 "돈" 입니다. 
 
채권시장으로 흘러가는 돈의 흐름을 살펴본다면 하반기에는 금리가 약간이라도 떨어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금리 인하와 함께 시장은 유동성이 생길 것이고, 그 유동성이 주식시장의 상승을 견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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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금리상황 업데이트 

 
예상대로 미국은 6/14 금리를 동결했습니다. 
이제 미국은 7/26일 금리 발표를 앞두고 있고, 한국은 7/13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파웰이 " 금리인상을 멈출 수 없다, 연내 두번의 인상은 있을 것" 이라는 매파 발언이 있었습니다. 
그에 호응하듯 한국은행 총재도 "연내금리인하는 이르다"는 발언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7월13일 금리는 동결이 거의 확실해보입니다. 
아마 한국은행은 더이상의 금리인상은 아예 생각도 안하는 것 처럼 보입니다. ^^
 
계속해서 한국은행은 통화안정증권 발행액을 늘려가며 통화량을 조절하며
물가안정을 꾀하는 정책을 쓰고 있습니다. 
이번 7월달에도 통안증권 발행액을 당초보다 늘려서 최대 13조원 가까운 증권을 발행한다고 합니다. 
 
6월들어 주식시장이 꽤 힘들었는데, 아마 7월에는 회복세에 들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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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코스톨라니의 달걀이론

 
헝가리 출신으로 유럽의 워렌버핏으로 불리는 코스톨라니는 주식시장을 달걀의 모양에 비유했습니다.
달걀의 윗부분은 탐욕의 단계, 중간 부분은 동행의 단계, 아랫부분은 공포의 단계로 나뉩니다.
 
현재 주식시장은 공포단계를 벗어나는 상승의 조정국면에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서서히 주식을 사모을 단계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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