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하반기 기준금리를 예상해보자.(기준금리, 채권금리,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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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주식

23년 하반기 기준금리를 예상해보자.(기준금리, 채권금리,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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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 채권금리

 



간단하게 살펴보면,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설정하는 정책금리며, 

채권금리는 채권 발행자가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이자율입니다.

 
기준금리는 잘 아시리라 보고 채권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고 넘어가겠습니다.
 

채권의 특징 


1. 이자 및 원금 상환: 채권은 발행 시 이자율이 결정되며, 이자는 정해진 주기(일반적으로 연간, 반년간, 분기별)에 지급됩니다. 또한 만기에는 채권의 원금이 상환됩니다.

2. 만기일: 채권에는 발행 시부터 일정한 만기일이 있으며, 만기에는 채권의 원금이 상환됩니다. 만기일은 발행 시 채권에 명시되어 있습니다.

3. 이자율: 채권의 이자율은 채권 발행 시에 결정되며, 이는 채권의 특성, 발행자의 신용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장기 채권은 더 높은 이자율을 가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4. 발행자 신용도: 채권 발행자의 신용도는 채권의 위험도를 반영합니다. 높은 신용 등급을 가진 발행자는 일반적으로 낮은 이자율로 채권을 발행할 수 있습니다. 반면, 신용 등급이 낮은 발행자는 높은 이자율로 채권을 발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5. 유동성: 일반적으로 채권은 주식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유동성을 가집니다. 많은 채권이 거래되는 시장에서는 투자자가 필요에 따라 채권을 매매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장기 채권이나 신용 등급이 낮은 채권은 유동성이 낮을 수 있습니다.

6. 우선순위: 채권은 발행자의 채무 상환 우선순위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발행자가 파산하거나 상환 능력이 제한될 경우, 우선순위가 높은 채권은 먼저 상환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둘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습니다. 
 
중앙은행은 경제의 안정성과 인플레이션을 조절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조정합니다. 
기준금리를 낮추면 경제 활동을 촉진하고 대출이 유리해지므로 기업 및 개인의 투자와 소비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채권 수요를 상승시키고, 결과적으로 채권 가격은 상승하고 금리는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반대로 기준금리를 인상하면 경기 둔화와 물가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따라서 기준금리 변동은 채권 시장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면 투자자들은 미리 낮은 금리로 채권을 구매하여 혜택을 받으려고 할 것이고, 
이로 인해 채권 가격은 상승하고 금리는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기준금리 인하가 예상되면 투자자들은 기대 수익을 얻기 위해 채권을 팔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채권 가격은 하락하고 금리는 상승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채권금리는 기준금리와 양의 상관관계를 가집니다.
즉, 기준금리가 상승하면 채권금리도 일반적으로 상승하고,
기준금리가 하락하면 채권금리도 일반적으로 하락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이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절하여 경기 조절을 시도하기 때문입니다.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 채권금리가 상승하면, 기존의 고정 이자율을 가진 채권들의 가치가 하락합니다. 
따라서 기준금리 상승 시 채권 투자 수익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기준금리 하락으로 인해 채권금리가 하락하면, 채권 투자 수익률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채권시장 거래대금

 

 

한국 채권시장 거래대금은   2023년 1월에 114조 7,500억 원,
                                                         2월에 137조 2,000억 원,
                                                         3월에 159조 6,500억 원,
                                                         4월에 182조 1,000억 원,
                                                         5월에 204조 5,500억 원으로 증가했습니다. 
 
돈이 채권시장으로 들어오고 있다는 얘기는, 위의 기준금리와 채권금리의 상관관계에 따라
기준금리의 하락을 예상하고 있다는 결론입니다. 
 
실제로 기준금리가 떨어지기 시작한다면, 다시 시장에는 돈이 풀리게 될 것이고, 
풀린 돈은 주식, 부동산 등의 상승을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주식시장 거래대금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을 살펴볼까요? 
 
한국 주식시장 거래대금은 23년 1월에 145조 2,833억원,
                                                   2월에 136조 5,328억원,
                                                   3월에 130조 3,601억원,
                                                   4월에 127조 3,309억원,
                                                   5월에 124조 9,627억원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아직 주식시장으로 자금의 유입은 부족한 모습입니다. 
여러 데이터를 종합적으로 살펴본다면,
외국인은 매수세를 보이는 것으로 보입니다. 
반대로 개인, 기관의 자금이 주식시장에서 이탈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채권관련 기사들이 나오고 있는 것을 보니 
채권으로 개인의 관심을 일으키고, 매수 심리를 자극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Anyway, 아마 3,4분기에는 금리가 하락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며,
그로인해 주식시장도 탄력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준비해둔 총알을 쏠 시기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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